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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동물농장 :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커버이미지)
북레일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동물농장 :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조지 오웰 외 
  • 출판사리베르 
  • 출판일2022-01-0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데올로기에 빠진 세계에 충격을 준 우화소설. ‘동물농장’은 스탈린 독재 정치와 소비에트 연방의 전체주의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가득 차 있다. 마르크스와 레닌을 메이저 영감에, 스탈린을 나폴레옹에, 스탈린의 정적 트로츠키를 스노볼에, 또한 개들은 스탈린의 비밀경찰에 대입시키고 있다. 이기적인 인간이 지금도 이상에서 일탈하여 또 다른 ‘동물농장’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놀라운 것은 최초의 외국어 번역이 한국어로 되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2차 대전 이후 냉전 기류가 가장 첨예하게 흐르던 지역이 바로 한반도였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George Orwell, 1903년 6월 25일 ~ 1950년 1월 21일)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벵골에서 태어났다. 영국으로 건너와 초등교육을 받고(이때의 학교생활에 대한 에세이가 이 책에 실린 ‘정말 정말 좋았지’이다) 명문 이튼 스쿨을 졸업했다. 영국 식민지였던 버마에서 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제국의 관료주의에 혐오를 느껴 공직 생활을 그만두고 부랑자로 떠도는 삶을 선택했다. 파리와 런던의 빈민가와 부둣가 등지에서 생활하며 알게 된 밑바닥 사람들에 대한 글을 발표하면서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르포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을 시작으로 직접 참전한 스페인 내전을 기록한 『카탈로니아 찬가』, 전체주의화된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비판한 『동물농장』 『1984』 등의 소설을 통해 작가로서의 명성을 날렸다. 장르에 상관없이 언제나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글을 썼으며 소설, 에세이, 르포, 평론 등 700여 편의 작품을 남기고, 1949년 폐결핵이 악화되어 1950년 47세의 나이로 런던의 국립대학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만년의 두 소설 《동물 농장》과 《1984년》으로 특히 유명해졌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코끼리를 쏘다』등이 있다.

목차

작가와 작품 세계<br /><br />구성과 줄거리<br /><br />주요 등장인물<br /><br />생각해 볼 문제<br /><br />동물농장<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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