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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어린왕자 :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외
- 출판사리베르
- 출판일2022-01-06
- 등록일2023-09-05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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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의 자서전이나 다름없다. 그는 동심을 잃고 어른이 된 비행사일 뿐 아니라 무엇이든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순수한 어린 왕자이기도 하다. 생텍쥐페리가 비행사였기 때문에 어린 왕자도 별들 사이를 오갈 수 있었을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어린 왕자’에 빠진 것은 이 동화가 생텍쥐페리 자신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은 아닐까.
저자소개
(Antoine de Saint-Exupery)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했던 프랑스 소설가. 1900년 6월 29일에 프랑스 리용의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임관되었으나 비행 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사업도 하였다. 1929년에 소설 '남방 우편기 Courrier Sud'로 데뷔하였다. 1931년 '야간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했고, 1939년 '인간의 대지'를 발표하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을 받았다. 1942년 '전투 조종사', 1943년 '어린왕자'를 발표했다.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를 지냈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되어 있다. 유작 '성채 Citadelle'는 1948년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