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 - 우리 사회 위선을 찢어발기는 10개의 인문학 프레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고재석
- 출판사"미다스북스"
- 출판일2012-03-13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prologueframe 1. 알리바이:두려움을 가려주는 ‘가짜’ 정의를 발견하다frame 2. 폭력:방망이로 때리고 미사일로 부수다frame 3. 거짓말:불공정한 기반 위의 공정사회론frame 4. 콤플렉스:권력자의 통 큰 콤플렉스 과시frame 5. 정치:청춘이 정치에 더 몰입할 자유frame 6. 달인:돈이 없는 달인은 승자가 아니다frame 7. 버림:누가 누구를 버릴 수 있단 말인가frame 8. 민족:민족보다 백배는 소중한 것frame 9. 아시아:보다 평등한 아시아 공동체 상상하기frame 10. 철인:세속 시대에 왜 철인이 아이콘인가epilogue
저자소개
1986년 저 멀리 제주 땅에서 태어났다. 열아홉 살이던 2004년에 대입 재수를 위해 서울로 왔고, 2005년 경희대에 입학한 이후 줄곧 서울 땅 이곳저곳에서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다. 종로의 감수성을 좋아한다. 추운 날이 아니라면, 인사동과 삼청동을 지나 가회동에 이르는 북촌 일대를 걸어 다니며 스스로의 역사·문화적 상상력을 시험해보기를 즐긴다. 대학 시절의 가장 큰 ‘피해’는 총학생회 선거 낙선 이후 떠안았던 500여만 원의 빚이었다(가진 돈도 없이 ‘미친 자신감’으로 인쇄소에 외상을 했기에 몇 개월간 독촉전화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Rock 밴드, 축제공연, 학생회, 봉사단, 선거까지 대학 시절에 하고 싶은 것은 다해봤다는 것만으로도 그 시절의 ‘피해’를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매우) 애쓰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되고 며칠 후, 드디어 파란만장했던 대학 생활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는다. 2011년 3월부터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대중문화와 영상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할 예정이다. 현재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컬트웬티(Cultwenty)라는 이름의 잡지 창간을 준비 중이고, 그 일환으로 20대 문화 현상과 그 이면을 파헤치는 책을 공동으로 집필 중이다. 이후 이 이야기들을 갖고 스마트폰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자 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 통찰력을 가진 커뮤니케이션학자와 감수성 있는 인문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지금 가진 인생의 목표다. 개인의 이야기가 사회와 역사를 만나 어떻게 화학작용 하는지를 풀어내는 학자이자 시민으로 살고자 한다. 혼자만 열심히 활동하는 블로그 ‘레비처럼’(http://blog.naver.com/wakefly17)을 운영 중이다. 저자에 대한 ‘은밀한’ 궁금증을 원하는 이들은 wakefly17@naver.com로.
목차
prologueframe 1. 알리바이:두려움을 가려주는 ‘가짜’ 정의를 발견하다frame 2. 폭력:방망이로 때리고 미사일로 부수다frame 3. 거짓말:불공정한 기반 위의 공정사회론frame 4. 콤플렉스:권력자의 통 큰 콤플렉스 과시frame 5. 정치:청춘이 정치에 더 몰입할 자유frame 6. 달인:돈이 없는 달인은 승자가 아니다frame 7. 버림:누가 누구를 버릴 수 있단 말인가frame 8. 민족:민족보다 백배는 소중한 것frame 9. 아시아:보다 평등한 아시아 공동체 상상하기frame 10. 철인:세속 시대에 왜 철인이 아이콘인가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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