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문답 - 실학자 홍대용이 쓴 60일 간의 북경 방문 기록서 :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한국 고전 및 사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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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홍대용
- 출판사"두산동아"
- 출판일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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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허자, 세상을 나와 실옹을 만나다2. 사람과 천지만물은 똑같은 존재이다3. 지구는 둥글고 쉬지 않고 돈다4. 무한한 우주에 한낱 지구가 있는 것이다5. 대자연의 법칙 속에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다6. 내가 사는 곳이 세계의 중심이다
저자소개
조선 후기의 뛰어난 학자이자 북학파의 선구자. 어린 시절 석실서원의 유학자 김원행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수학, 천문학 등 과학 분야에 학식을 쌓았다. 성장하면서 북학파 실학자인 박지원, 박제가 등과 친하게 지내며 실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1765년에는 서장관이 된 숙부 홍억의 추천으로 자제관이 되어 북경에 가게 되었다. 이때 북경에서 청나라의 학자인 엄성, 반정균, 육비 등과 사귀면서 학문에 대해 토론했다. 귀국 후에도 이들과 편지를 통해 계속 교류하면서 청나라 학문을 받아들였다. 북경 방문은 그의 학문 세계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북경에서 보고 들은 것이 북학사상의 근원이 되었다. 과거에 여러 번 응시했으나 실패하고, 음직으로 관직에 나갔다. 1774년 세손익위사시직이 되었고, 이듬해 선공감 감역을 거쳐, 사헌부 감찰, 태인현감, 영천군수가 되었다. 북학파의 선구자로,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을 비롯한 서양의 우수한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지구의 자전설, 균전제•부병제를 토대로 하는 경제정책 개혁, 과거제도 폐지, 공거제에 의한 인재 등용, 신분 차별의 철폐, 교육기회의 균등 등 혁신적인 개혁사상을 주장하였다. 저서로는담헌서, 편서에건정필담,담헌연기,임하경륜,사서문의,항전척독,삼경문변 등이 있다.
목차
1. 허자, 세상을 나와 실옹을 만나다2. 사람과 천지만물은 똑같은 존재이다3. 지구는 둥글고 쉬지 않고 돈다4. 무한한 우주에 한낱 지구가 있는 것이다5. 대자연의 법칙 속에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다6. 내가 사는 곳이 세계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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