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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별명은 생철동이라도까치가 우짖더니버젓한 아내가 있는 몸이사실인 것과 진실인 것과우리 집 창의 불빛부질 없는 우연이미 정해진 분수건만萬事分已定이 날이 흐리기 전에慶州童話의 傷處이십일 년된 신부

저자소개

소설가·극작가. 전북 옥구 출생.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 고등병원 영문과를 중퇴한 뒤 귀국, 동아일보·조선일보·개벽사 기자를 지냄. 단편 「새 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여 290여편의 작품을 발표함. 장편으로 『탁류』『인형의 집을 나와서』등이 있으며, 단편으로 「레디메이드 인생」「인테리와 빈대떡」「치숙」등이 있음. 중편으로 『과도기』『소년은 자란다』등이 있으며, 뒤늦게 발굴된 희곡으로 『가족 버선』과 『제향날』『돼지』『당랑의 전설』등이 있음. 1950년 6월 11일 전북 이리시 마동에서 폐병으로 인하여 49세를 일기로 작고함.

목차

별명은 생철동이라도까치가 우짖더니버젓한 아내가 있는 몸이사실인 것과 진실인 것과우리 집 창의 불빛부질 없는 우연이미 정해진 분수건만萬事分已定이 날이 흐리기 전에慶州童話의 傷處이십일 년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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