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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 민중열전 01 (커버이미지)
우리전자책
당신을 사랑합니다 : 민중열전 01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해자 
  • 출판사삶이보이는창 
  • 출판일2012-06-2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추천글 김해자의 부끄러운 고백 ‘당신을 사랑합니다’ | 윤영수 | 4작가의 말 | 61. 일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마장동 우시장 윤주심傳 | 102. 콩 튀듯 팥 튀듯 살다 ―농사꾼 김낙희傳 | 323. 나는 지금도 웃는다 ―바보 장인(匠人) 이영철傳 | 564. 나는 아직도 책을 먹는다 ―아벨서점 곽현숙傳 | 785. 한 그루 목련처럼 ―반찬공장 심정희傳 | 110 6. 나는 지금도 배운다 ―평화시장 무명씨傳 | 1367. 나는 지금도 운전한다 ―택시드라이버 김인수傳 | 1668. 내 물 깊이를 안다 ―해녀 김석봉傳 | 1889. 그들도 우리처럼 | 20610. 바다가 다 받아주리 | 24011. 사라지는 것은 없다 ―노동운동가 최명아傳 | 294에필로그 _당신을 사랑합니다 | 319발문세상의 모서리에 부딪는 파도 소리 | 김형수 | 346

저자소개

마흔 다 되어 늦깎이로 등단한 김해자 시인은 시집 『무화과는 없다』와 『축제』를 펴냈고 전태일문학상과 백석문학상을 받았다. 요즘은 글을 쓰며 자그맣게 농사도 짓고 바느질도 하며 산다. 특히 한 땀 한 땀 실을 꿰어가는 일에 재미를 붙였는데, 일복 겸 외출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몸빼와 앞치마는 밥벌이할 정도의 수준은 된다고 한다. 늦둥이로 자라선지 남부시장 노점이나 밭에서 막걸리 몇 사발 나누어 먹는 어머니 또래 친구들이 많다. 칠순 팔순 나이에 제 밥벌이를 하며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 그들의 얼굴과 손에 새겨진 상형문자를 읽고 배우면서, 희망 없어 보이는 지구별에서도 삶이란 참 거룩하고 따스한 거구나, 대지와 허공에 대고 절을 한다고 한다. 당신을 사랑합니다의 기록들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자신의 삶을 한 땀 한 땀 실을 꿰어 넓은 천을 만들듯 정성껏 살아온 사람들의 목소리를 받아 적은 것이다.

목차

추천글 김해자의 부끄러운 고백 ‘당신을 사랑합니다’ | 윤영수 | 4작가의 말 | 61. 일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마장동 우시장 윤주심傳 | 102. 콩 튀듯 팥 튀듯 살다 ―농사꾼 김낙희傳 | 323. 나는 지금도 웃는다 ―바보 장인(匠人) 이영철傳 | 564. 나는 아직도 책을 먹는다 ―아벨서점 곽현숙傳 | 785. 한 그루 목련처럼 ―반찬공장 심정희傳 | 110 6. 나는 지금도 배운다 ―평화시장 무명씨傳 | 1367. 나는 지금도 운전한다 ―택시드라이버 김인수傳 | 1668. 내 물 깊이를 안다 ―해녀 김석봉傳 | 1889. 그들도 우리처럼 | 20610. 바다가 다 받아주리 | 24011. 사라지는 것은 없다 ―노동운동가 최명아傳 | 294에필로그 _당신을 사랑합니다 | 319발문세상의 모서리에 부딪는 파도 소리 | 김형수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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