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교실 밖으로 걸어 나온 시 : 담쟁이 교실 15 (커버이미지)
우리전자책
교실 밖으로 걸어 나온 시 : 담쟁이 교실 15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선우 
  • 출판사실천문학사 
  • 출판일2012-11-0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시를 노래한 시설화와 시가 만났을 때나무와 함께바다, 수평을 위하여너에게 편지를 쓰네소년은 자란다사랑아, 여기로 와라집과 몸과 우주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으로음식 아우라담쟁이의 노래아름답고 슬픈 동물시도시에 산다는 것은바퀴의 꿈그 산에 가고 싶다대지의 노래를 들어라눈이 내리면 우리는저물면서, 빛나다

저자소개

197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고, 강원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2000년 첫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을 펴내었으며, 2002년 첫 산문집 『물 밑에 달이 열릴 때』, 2003년 어른이 읽는 동화 『바리공주』, 같은 해 가을 두 번째 시집 『도화 아래 잠들다』를 펴냈다. 2004년 제49회 현대문학상, 2007년 제9회 천상병시상을 수상했다. 2008년 첫 소설 『나는 춤이다』를 출간했다. 여성성이 충만한 여리고 물기 많은 김선우의 언어는 잉태하고 포옹하고 사랑하면서 세상 모든 사물들이 넘나들며 서로의 기원을 이루는 삶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 속에는 리듬과 색깔과 촉감의 관능과 생명이 자연스럽게 넘쳐흐른다. 『캔들 플라워』는 그의 소설가적 숨은 재능을 맘껏 발휘한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목차

시를 노래한 시설화와 시가 만났을 때나무와 함께바다, 수평을 위하여너에게 편지를 쓰네소년은 자란다사랑아, 여기로 와라집과 몸과 우주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으로음식 아우라담쟁이의 노래아름답고 슬픈 동물시도시에 산다는 것은바퀴의 꿈그 산에 가고 싶다대지의 노래를 들어라눈이 내리면 우리는저물면서, 빛나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