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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파산 - 염상섭 단편전집 : 한국문학을 권하다 11 (커버이미지)
우리전자책
두 파산 - 염상섭 단편전집 : 한국문학을 권하다 11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염상섭 
  • 출판사애플북스 
  • 출판일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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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낯선 아버지의 일기를 읽다 _ 임정진만세전萬歲前표본실의 청개구리E 선생숙박기해방의 아들양과자갑임종두 파산굴레절곡絶穀염상섭 연보

저자소개

1897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횡보(橫步)이다. 1917년 교오또오부립중학을 졸업하고 케이요오 대학 문과에 입학하였다. 재학중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대학을 중퇴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생을 마친 작가였다. 서울 중산층의 풍속과 의식, 토박이 서울말씨를 창작의 텃밭으로 삼았다. 문학으로 일가를 이루었지만 정작 자기 집 한 칸을 마련하지 못했다. 대신 외상 술집을 확보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었다고 한다. 평소 고집과 술이 세기로 유명해서 호가 횡보였고 오랫동안의 문단 생활에도 내성적이고 아집이 세 특별한 친구가 없었다. 주량 못지 않게 집필량도 엄청났다. 장편만 무려 28편이었고, 단편 1백50편, 평론 1백1편, 수필 30편 등을 남겼으나, 장편소설 삼대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았다.횡보는 연재가 끝난 뒤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은 선뜻 출판하려고 나서지 않았다. 가난은 바로 그처럼 꼿꼿한 성품이 자초한 것이었다. “밥을 굶어도 평생에 남에게 머리를 굽혀 가며 구직 운동이라곤 하여 본 일이 없었다”고 술회한 적이 있다. 스스로 에밀 졸라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으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은 1920년 폐허의 동인으로 활동하면서부터이다. 1921년 그는 개벽에 한국의 첫 자연주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발표했다. 동아일보 기자, ‘동명’ 편집장, 조선일보 학예부장, 만선일보 주필 및 편집국장, 초대 서라벌예대 학장을 역임했다. 김동인, 현진건과 함께 자연주의와 사실주의 문학을 이 땅에 뿌리내린 작가로서 큰 공적을 남겼다. 대표적인 장편소설 삼대가 있다. 1953년 서울시문화상, 1956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1962년 3.1 문화상, 1995년 아시아자유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이심, 목단꽃 필 때, 삼팔선, 해방의 아들, 만세전, 백구, 효풍, 광분 등이 있다. 1920 폐허 동인 1922 주간종합지 동명,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자 1936 만선일보 주필, 편집국장 1946 경향신문 편집국 국장 1953 예술원 종신회원 1955 초대 서라벌예술대학 학장

목차

낯선 아버지의 일기를 읽다 _ 임정진만세전萬歲前표본실의 청개구리E 선생숙박기해방의 아들양과자갑임종두 파산굴레절곡絶穀염상섭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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