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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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고이케 히로시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 출판사나무생각
- 출판일2020-03-24
이 책에는 정신이 번쩍 드는 키워드들이 가득하다. 새디스트처럼 때로 독설을 남발하는 우주님의 화법은 다소 충격적이지만, 주인공을 향한 사랑과 응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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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기주 (지은이)
- 출판사말글터
- 출판일2020-03-24
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차가움과 따뜻..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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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세이/산문]수륙 일천리
- 김복진 (지은이)
- 문학일독
- 2024-07-10
- EPUB
오후 10시 40분언어가 같지 않고 풍속이 다르나마 조각의 친구인 나이 어린 M군의 전송으로 부산행의 기차를 탔다. 하루 종일 경성의 시가를 동에서 서로 허리를 굽히고 좇아 다니다가 사정이야 여하간에 여행이라고 하게 되면 10년 전 옛날에 가지고 있던 청춘이 다시금 살아나는 것 같다.가 보지 못한 지방, 알지 못하던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니 이 지방의 풍속이 어떠하며 새로 만날 사람이 어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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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세이/산문]순자 명언 30 - 영문으로 읽어보기
- 순황 (지은이)
- GOT(group of text)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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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세이/산문]슬픈 이야기
- 이상 (지은이)
- 수아르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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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참 오래간만에 가본 것입니다. 누가 거기를 가보라고 그랬나 모릅니다. 퍽 변했습디다. 그 전에 사생(寫生)하던 다리 아치가 모색(暮色) 속에 여전하고 시냇물도 그 밑을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양 언덕은 잘 다듬어서 중간중간 연못처럼 물이 괴었고 자그마한 섬들이 아주 세간처럼 조촐하게 놓여 있습니다. 게서 시냇물을 따라 좀 올라가면 졸업기념으로 사진을 찍던 목교(木橋)가 있습니다.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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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세이/산문]신흥미술과 그 표적
- 김복진 (지은이)
- 문학일독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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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예술은 벌써 부정되었다. 이것의 대신될 것은 새로운 조형일 것이다.’질주하는 화물 자동차의 폭음, 100m를 14초로 달아나는 파돗크, ○소(○素)를 화씨 5000도의 온도로 만드는 전기의 마술, 일야(日夜) 심각하여 가는 생활난. 이와 같은 것들을 가지고 완전히 예술을 부정해 버리었다.지금까지 예술의 이름으로 존경받아온‘취미’ ‘데리케이트한 감각’ ‘신경쇠약’ ‘재미’ ‘난해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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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세이/산문]실낙원
- 이상 (지은이)
- 수아르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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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확실히 누구의 사진인가 보다. 언제든지 잠자코 있다.소녀는 때때로 복통이 난다. 누가 연필로 장난을 한 까닭이다. 연필은 유독하다. 그럴 때마다 소녀는 탄환을 삼킨 사람처럼 창백하다고 한다.소녀는 또 때때로 각혈한다. 그것은 부상한 나비가 와서 앉는 까닭이다. 그 거미줄 같은 나뭇가지는 나비의 체중에도 견디지 못한다. 나뭇가지는 부러지고 만다.--- “실낙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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