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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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정문정 (지은이)
- 출판사가나출판사
- 출판일2020-03-24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금 밟으셨어요"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다만 그 방법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연습이 좀 필요하다.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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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감정 수업 -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배우는 감정의 심리학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쉬셴장 (지은이), 송은진 (옮긴이)
- 출판사와이즈맵
- 출판일2020-03-24
하버드의 강의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과 성공을 가로막는 6가지 감정인 열등감, 독선, 좌절감, 두려움, 분노, 불안이 발생하는 원인과 부정..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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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2] 나는 어디 있는가 : 이재금 마지막 시집
- 이재금
- 실천문학사
- 2023-09-05
민영 시인은 “이재금을 생각하면 대책 없이 껑충한 키에 더없이 선량한 얼굴이 떠오른다. 도시인 같은 재치나 약삭빠름은 찾아볼 길 없으나 그의 수줍게 웃는 온후한 표정 속에는 무슨 일이든 부탁하면 성의껏 들어줄 것 같은 너그러운 품성이 내비친다.”고 회상하며 “이재금 시인이 남긴 80여 편의 유작은 그 어느 한 편을 들어보아도 선하지 않은 것이 없다. 선이란 곧 진실과 아름다움에 통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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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3] 어떤 청혼 : 정기복 시집
- 정기복
- 실천문학사
- 2023-09-05
그의 시집 곳곳에는 온갖 시련의 체험이 화상처럼 찍혀 있다. 삶 자체가 버거워, 관념으로 삶을 규정하기 전에 먼저 몸으로 삶을 익히지 않을 수 없는 부류의 시인 중의 한 사람. 그의 고향은 충북 단양이다. 열다섯 이후 불러보지 못한 아버지는 “꾼”(''꾼'')이었다. 술꾼, 주정꾼, 노름꾼이었고 징용을 피해 달아났던 도망꾼이자 막장에서 일하던 광꾼이고 장꾼이고 농사꾼이고, 그리하여 무지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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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4] 그리고 여섯 해 지나 만나다 : 오도엽 시집
- 오도엽
- 실천문학사
- 2023-09-05
접공으로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시인 오도엽의 시를 이야기하자면 섬광과 불똥과 굉음의 일터를 배경에 세워두어야 한다. 오도엽의 시에는 확실히 생활의 땀내가 배어 있다. 때로 그것은 비애의 어조를 띠기도 하지만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의식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쉽게 흔들리거나 부서지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준다. 1990년 다니던 대학을 스스로 그만두고 노동현장에 들어가서 진짜 노동자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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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5] 안동소주 : 안상학 시집
- 안상학
- 실천문학사
- 2023-09-05
안상학 시인의 두번째 시집. 삶에 대한 희망과 긍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그의 시는 읽는 이에게 평온함을 가져다준다. 그것은 격정의 시대를 회고하는 부분에서도 잃지 않고 부각되는 특징인데, 그 이유는 시인의 시선이 이미 시대와의 거리를 확보하고 안정된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이제 시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낮추고 주변과 일상, 그리고 시대의 변화를 평화로운 시선으로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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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6] 그리운 막차 : 송종찬 시집
- 송종찬
- 실천문학사
- 2023-09-05
1993년 시문학에 외 9편으로 등단한 송종찬 시인의 첫 시집. 이 시집을 통해 그는 오랜 격변의 시간들을 조용하게 응시하고 있다. 그러한 모습이 바로 ''중간의 시학''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현대사의 상처를 지닌 1980년대와 2000년대의 중간에 위치한 1990년대라는 시점에 대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흐르는 세월 가운데/ 안전지대를 만들 순 없을까/ 오가는 추억들이 부딪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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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7] 우리는 오늘 그대 곁으로 간다 : 이선관 시집
- 이선관
- 실천문학사
- 2023-09-05
이선관의 시는 대부분이 직설적이다. 세련된 언어를 구사한다든가, 아름다운 정경을 노래한다는 것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 그는 멋있기를 포기했으며, 낭만적 감수성으로부터 동경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잊어버리거나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림으로 해서 고통을 키워가는 것들에 대해 애정 어린 시선을 던진다. 그리고 그 시선은 무관심과 망각에 대한 혹독한 채찍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환경의 파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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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8] 누워서 부르는 사랑노래 : 김해화 시집
- 김해화
- 실천문학사
- 2023-09-05
김해화의 『누워서 부르는 사랑 노래』는 바로 상처와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겠다는 결연함으로 새롭다. 물론 그에게 절망과 좌절,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니다. 편편마다 좌절이 내재하고 고통이 수반되지만 그는 가장 가까운 주변(가족)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 새롭게 희망을 찾아나서게 되고, 그것은 결국 반전을 통해, 이 땅의 노동자로 단순한 살아남음에서 의지적 삶으로 전환시키는 저력의 면모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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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29] 환한 저녁 : 고증식 시집
- 고증식
- 실천문학사
- 2023-09-05
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라는 일깨움. 그것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준다. 시마다 시인의 얼굴이 가득 채우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마치 시인네 집안의 앨범을 들고 있는 듯하다. 삶에 대한 순결성을 고스란히 지키고, 사람 사는 정과 그 정의 넉넉함을 느껴볼 수가 있다. 이웃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시인의 마음 속에는 고달픈 삶들이 남기고 간 얼룩진 흔적들이 찡한 눈물로 보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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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33] 오래 휘어진 기억 : 김만수 시집
- 김만수
- 실천문학사
- 2023-09-05
일상은 가장 큰 삶의 형태이며, 시의 자양분이다. 일상을 정확하게 응시함은 삶과 시를 정확하게 인식한다는 말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시인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일상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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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일[문학][실천문학의 시집 134] 당몰샘 : 박두규 시집
- 박두규
- 실천문학사
- 2023-09-05
최근 시의 가장 큰 흐름은 '시대의 속도 속에 버려진(혹은 뒤쳐진) 불안함(또는 슬픔) 정도이다. 그것은 현실보다 높은 곳에 있어야 할 시가 현실을 딛고 오르지 못하는 아픔이고 실존적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간만에 도를 찾아가는 시인의 참 자세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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